여름엔 암웨이(Amway) 액상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까페드다몬 케냐AA 블랜딩'

여름엔 암웨이(Amway) 액상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까페드다몬 케냐AA 블랜딩', '에티오피아 모카 하라 블랜딩'이면 충분하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우려와 달리 부산 쪽으로 방향을 틀더니 우리 나라에 피해를 주지 않고 소멸되었다. 태풍이 지나간다고 하는데 비바람은 커녕 무더위만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엔 암웨이 액상커피로 나온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더위를 잠시나마 떨쳐낼 수 있다.



지인이 암웨이 커피를 맛있게 마시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스커피 한 잔을 내어준 적이 있다. 직접 암웨이 커피 맛을 보니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구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


지인도 아는 분에게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고 하여 저도 암웨이 커피 단거 안단거 각각 1개씩 구해주라고 부탁했다.


지인은 매일 아침 암웨이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 출근을 하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집에서 차가운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냉커피 한 잔을 만들어 마시면 속까지 시원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처음 맛을 본 암웨이 커피이지만 상당히 깊은 맛과 부드러운 느낌이 있었다. 용량도 1500ml로 넉넉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다.


손잡이용으로 파우치를 뚫어놓아서 잡기가 편하고 먹은 후에는 마개를 살짝 돌려주면 아주 간단히 밀봉이 된다.



파우치 전면에 있는 이미지와 내용물은 다른데 아마도 케냐를 떠오르게 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케냐AA 블랜딩이라고 적혀 있는데 AA라는 것은 아라비카 커피의 등급을 이야기한다. 케냐에서는 생두의 크기에 따라 18size는 AA, 17size는 A, 15~16size는 AB, 14size이하는 C로 총 4등급으로 나눠진다.


케냐AA 블랜딩의 맛은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정도라고 보면 된다. 달달한 아메리카노의 진한 맛이 느껴진다. 여름에만 나오는 암웨이 커피라서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어서 준비해야 한다.



커피도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차이가 분명히 있어 암웨이 액상커피를 추천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다만 직접 먹어본 입장에서 맛있는 커피라고 생각한다.


냉장고에 그냥 넣어놓았다가 마시고 싶으면 기다릴 것도 없이 얼음 몇 개 동동 띄워서 바로바로 마시니 그렇게 간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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